영남약대 신임학장에 김정애 교수 임명
양금덕 기자 2012-08-03 12:00:18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의 신임학장으로 김정애 교수가 임명됐다. 영남약대 교수 중 유일한 여성 교수다.
김정애 신임 학장은 8월 1일부터 오는 2014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학장은 "임기 동안 6년제 실무실습과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꾸준히 논의돼 왔던 약대 신축안을 올해안에 결정짓고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김 학장은 "약대 건물이 노후되서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던만큼 가장 중요한 사안중 하나"라며 "내년 3월부터 예비 실무실습이 시행되는만큼 최첨단 시설을 갖추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임상 교원을 더 확보해 관련된 교육을 강화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다 겸비한 약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간의 학장들이 노력해 온 업무들을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학장은 1987년 부산약대에서 약학사(약학전공), 1995년 미국 시카고로욜라 의대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영남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영남대 부설 약품개발연구소장, 사단법인 대경바이오포럼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PM제도 운영위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자문위원, 대한약학회 연구기획간사로도 활동 중이다.
영남약대 신임학장에 김정애 교수 임명
양금덕 기자 2012-08-03 12:00:18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의 신임학장으로 김정애 교수가 임명됐다. 영남약대 교수 중 유일한 여성 교수다.
김정애 신임 학장은 8월 1일부터 오는 2014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 학장은 "임기 동안 6년제 실무실습과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꾸준히 논의돼 왔던 약대 신축안을 올해안에 결정짓고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김 학장은 "약대 건물이 노후되서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던만큼 가장 중요한 사안중 하나"라며 "내년 3월부터 예비 실무실습이 시행되는만큼 최첨단 시설을 갖추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임상 교원을 더 확보해 관련된 교육을 강화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다 겸비한 약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간의 학장들이 노력해 온 업무들을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학장은 1987년 부산약대에서 약학사(약학전공), 1995년 미국 시카고로욜라 의대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영남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영남대 부설 약품개발연구소장, 사단법인 대경바이오포럼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PM제도 운영위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자문위원, 대한약학회 연구기획간사로도 활동 중이다.